이날 간담회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라북도연합회와 각 시군지회장이 참석해 지금까지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민주도 안전신고 생활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을 되새기고, 올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안전신고 목표를 8,400건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70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태현 안전정책관은 "우리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의 바탕이 되는 안전망은 기관·단체, 도민모두가 함께 협력할 때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것이며 그 선봉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신고를 실천하는 습관이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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