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는 둔산파출소 관내 봉서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성폭력, 유괴·실종 등의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비행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의 움직임이 많고 범죄발생우려가 높은 지역에 배치되어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하굣길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첫 근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동안전을 위한 근무수칙 및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내 손주,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활동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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