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 개최
전북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3.0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7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2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및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해 2018년 상반기‘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2018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소성모(전북출신)상호금융 대표이사의 특강, 정부정책방향에 대응한 여신추진전략, 디지털금융확대 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에 따른 사업기반 약화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에 따른 부실여신 증가우려, 디지털금융 서비스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경쟁심화 등 금년도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농협이 해외 선진 금융기관처럼 견실한 손익구조를 갖추고 최고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