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욱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2시 김제시 새만금컨벤션센터 2층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북이 김제를 살립시다’주제로 북콘서트를 갖는다.
신 예비후보는 말산업 클러스터와 김제가치 10배 올리기, 원평천 두월천의 생명의 숲길과 1천만 관광객 시대 등 김제시 현안사업과 앞으로 김제시가 풀어야할 과제 등을 담았다.
신 예비후보는 “김제를 바라보는 나의 머릿속에는 황금을 낳는 거위의 이야기가 떠오른다”며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농업으로도 풍요로운 김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제의 넓은 들녘과 산하, 그리고 바다를 하나의 생명체로 볼 때 우리의 살길과 풍요로움이 있다”며 “이 책을 통해 행복한 김제, 잘사는 김제의 비전을 여과없이 담았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신 예비후보는 김제말산업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위원장,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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