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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삼고리 가야고분, 긴급발굴 조사비 확보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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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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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장수가야를 최초로 알린 장수 삼고리 가야고분에 대한 긴급발굴 조사비를 문화재청에 신청하여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국비 100%)은 비지정 매장문화재 중 주변요인으로 인해 훼손이 우려되는 유적에 대해 전국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신청을 받아 매년 전국 10곳 내외에 대한 유적에 대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수 삼고리 가야고분은 1993년 장수가야를 세상에 알린 최초의 유적으로 그 의미가 깊으나 현재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진정한 가치가 재조명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3년 연속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노하리고분, 호덕리고분 시굴조사를 실시해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한 바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서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선정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이는 다른 지자체에서 본받을 사항이라고 밝혔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장수군 최우선 과제인 장수가야 부활의 큰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장수가야가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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