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가축질병 안전방역체계 구축
정읍시, 가축질병 안전방역체계 구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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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이 살아있는 동안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동물이 동물답게 살도록 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첫 걸음, 사람복지 실현의 지름이다”며 “이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무엇보다 가축질병 안전방역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이의 일환으로 4만2천두의 소와 돼지 등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 지원비로 12억7천600만원을 투입한다.

2억4천만원으로 7개 공동 방제단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축산 차량 1천120대에 대한 무선인식 시스템도 구축하고 공수의 8명을 위촉해 지역별로 방역 전담 시스템도 갖춘다.

동물 복지의 최대 저해요인인 악성 전염병 근절에도 총력을 쏟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근절에 나서 8억6천만원을 투입, AI 휴업 보상제를 실시한다.

또 계열사의 방역 인프라 구축에 5억1천500만원을 지원하고 3억6천만원을 들여 가금 농가의 질병 관리와 소독약품 등을 지원하며 기존 AI 매몰지 사후 관리에 2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쏟는다.

이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3억5천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3천만원을 들여 축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1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더불어 동물 복지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배척받는 축산이 아닌 함께하는 축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관이 우수하고 사육여건이 좋은 선진 농장 20농가를 선정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운동 전개와 함께 길 고양이 보호 등 유기동물 보호 문화 조성 등 시민의식 계도와 제고에도 심혈을 쏟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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