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은 2016년부터 연속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별로 성인문해사가 주 2회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한글을 익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전라북도와 장수군에서 사업비 2천만원(도비 1천만원, 군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2017년 6개 지역에서 현재 7개 지역으로 장수읍(송천리), 장계면(신동, 동동), 계남면(곡리), 산서면(대창), 계북면(문성, 농소) 7개 지역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김진 관장은 "올해 성인문해교육이 확대 운영되는 만큼 장수군 지역의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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