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안심마을 지킴이’ 발대식 가져
완주 봉동읍 ‘안심마을 지킴이’ 발대식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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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주민들이 주체가 돼 안전 예방활동을 벌이는 ‘안심마을 지킴이’를 본격 추진한다.

 6일 완주군은 안전문화운동 주민주도형 자율추진체인 안심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봉동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봉동읍은 ‘2018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안심마을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동읍 안심마을 지킴이 2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안심마을 지킴이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주민 교육, 홍보 참여, 안전위험요소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을 위한 마을 순찰,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완주군에서는 안심마을 지킴이의 활동 지원을 위한 안전관련 분야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유관기관에 적극 처리요청 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심마을 지킴이 여러분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완주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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