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구제단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동물 포획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 전·후 총기 사용금지 등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민가 및 국립공원 지역 등에서는 총기사용 금지 등 안전한 수렵활동을 주문했다.
또 최근 발생한 총기사고 사례를 들어 수렵 활동 시 주황색 조끼를 착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2인 이상이 동행해 총기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중섭 서장은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총기 안전수칙 및 수렵 활동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 안전한 수렵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총기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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