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유해 야생동물 자율 구제단 총기안전교육
무주경찰서, 유해 야생동물 자율 구제단 총기안전교육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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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5일, 최북미술관에서 '유해야생동물 자율 구제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총기 운영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 구제단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동물 포획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 전·후 총기 사용금지 등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민가 및 국립공원 지역 등에서는 총기사용 금지 등 안전한 수렵활동을 주문했다.

 또 최근 발생한 총기사고 사례를 들어 수렵 활동 시 주황색 조끼를 착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2인 이상이 동행해 총기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중섭 서장은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총기 안전수칙 및 수렵 활동 시 주의사항을 꼭 지켜 안전한 수렵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총기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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