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 직원들 공금 유용
완주문화원 직원들 공금 유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3.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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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원 직원들이 공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문화원 A 사무국장은 개인통장을 만들어 약 170여 만원의 공금을 유용했다. 또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400여 만원 가량을 선 결제하고 직원 개인통장으로 입금한 것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A 씨는 문구점에서 사무용품을 사는 것처럼 40만원과 30여 만원을 선 결제하고, 이를 현금으로 돌려 받았다.

 또 전세버스업에 200여 만원과 이벤트 업체에 130여 만원을 동일한 수법으로 직원 개인통장으로 돌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문화원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근무하고 있다. 또 직원 3명(국장, 과장, 팀장)이 사실상 전결권을 가지고 있어 사무적인 일을 처리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문화원에 미진했던 정산서류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 이며, 수사 진행에 따라 사법·행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문화원을 관리하는 관련부서 직원의 갑질의혹(직권남용)도 제기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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