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채 정읍발전시민연대 대표, 정읍시장 출마 선언
김용채 정읍발전시민연대 대표, 정읍시장 출마 선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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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채 정읍발전시민연대 대표가 6일 “정읍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읍을 새로게 변화·개혁하겠다”고 정읍시장 출마의지를 다졌다.

김용채 대표는 “시장이 되면 이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일하는 시청, 시민에게 무한충성 하는 시정 ▲지역적폐, 특정세력·측근의 일감몰아주기를 근절, 정읍시민들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 1천명 자문회의 구성 ▲환경보전, 악취추방·토양오염방지를 위해 민간합동감시체제를 구축, 소싸움장 설치를 폐기, 옥정호 수질보호를 위해 옥정호수변지역개발 감시체계 강화 ▲산업구조개편, 친환경축산정책을 펼치며 농장의 신규시설을 억제, 1조5천억이 투자예상되는 최첨단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유치, 농산물 제값받기 앞장 ▲문화·관광, 단순한 내장산 중심의 관광정책을 지양하고 새제, 입암산성, 덕천, 태인, 고부, 영원, 이평 등 범정읍권 관광명소를 개발 ▲복지,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을 정착하여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 학생들의 무상교복, 무상 공교육 시스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채 대표는 “지방자치는 지역민의 의사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정읍이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저는 제 삶의 여정을 정읍에서 마무리 할 각오로 새로운 정읍창새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마무리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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