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익산 대은교회 이승훈 담임목사가 '친절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사소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친절과 진정성 있는 친절마인드 등 친절의 상호작용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종합민원실은 2006년부터 월 2회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자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직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직장 내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 부서 자체 친절 교육 확대 실시 ▲친절 아침 방송 제작·시행 ▲민원상대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친절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 종합민원실 과장은 "친절은 주민에게 베푸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고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와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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