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힘들고 답답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시청이고 가장 먼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시장이 되도록 ‘경청’과 ‘소통’을 위해 남원시장실을 1층 민원실로 옮겨 생동감있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시장 선언의 제 일성을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남원은 많은 것들이 바뀌어야 할 때라”며“제 앞에도 제 뒤에도 남원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 오늘의 남원의 현실이라”고 직시했다.
이어 이 후보는 “3선 12년 도의원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아픔과 고통이 있는 곳을 항상 먼저 챙기고 시민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젊은 열정을 다 바쳐 남원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어 낙후된 남원을 발전된 남원으로 반드시 이뤄나가겠다”고 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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