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여행(숙박, 철도, 시외버스, 놀이공원 등), 스포츠(운동용품 구입, 프로스포츠 관람 등)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마다 지원액이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지난해보다 개인별로 1만 원이 인상된 연간 7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6세 이상, 2012.12.31. 이전 출생자)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연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또 지난해에 발급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카드를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재충전 후 사용 가능하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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