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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경천변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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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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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경천변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에 착수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모두 23억원을 투자해 오는 6월에 끝낸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1.2km 벚꽃 산책로 주변 야간경관 시설물은 오는 4월 봄 벚꽃축제 전까지 끝내 군민들이 축제 기간 벚꽃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경천교 조형물 설치 사업이다. 경천교는 순창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따라서 군은 경천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유기적 선형을 강조하고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아치형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순창의 심벌과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통해 순창읍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레인보우 교량을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1.2km 벚꽃 산책로를 중심으로 한 이색적인 산책길 조성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천변 방향으로 전망 데크를 설치해 주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과 다양한 디자인의 조형물도 설치한다.

 또 천변 전망데크에 벚나무 조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레이저 조명 등도 설치해 산책길 바닥에 이색적인 조명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쉼터도 만들어 기능성도 높인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경천은 순창을 대표하는 산책길로 사랑받는 곳”이라며 “경천을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산책길로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걷는 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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