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 좌담회는 각 마을 영농회 3,400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결산 공개 및 각 부분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조합장 및 관할 지점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8년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 및 조합원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와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조합원들이 김제농협 조합원으로서 주인 의식을 가지게 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3,400여 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참여의식 함양과 농협사업 전이용을 통한 김제농협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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