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물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진제구역 저수량 부족에 따른 영농급수 계획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농지은행 및 농지연금사업에 대하여 설명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지사는 3월말까지 집중운영기간으로 설정, 지역별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추진해 영농기 이전 농업인들의 불편사항 수렴·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3월 이후부터는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해 계속하여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기후변화 등에 따른 이상기후현상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도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의 용수절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