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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특화품목 전문가 키운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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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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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품목 전문가를 육성한다.

 지도사와 연구사 등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와 블루베리, 사과, 아로니아, 천마, 농업해충 등 6개 품목에 대한 학습팀(24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후배 지도·연구공무원들이 멘토와 멘티 관계로 만난 학습팀은 1년 간 함께 현장을 누비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과정은 1인 1특기를 목표로 품목별 이론과 실기교육이 진행되며 실습 위주의 현장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를 비롯한 농가포장 등이 학습포장으로 활용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기술기획 담당은 “품목별 파종부터 수확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해보는 등 관련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과정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현장 활동이 주가 되도록 했다”라며 “품목별로 전문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선배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후배공무원들의 열정이 기술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특화품목 전문가 학습팀은 12월까지 품목별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선진지 견학, 발표회 등의 커리큘럼을 소화할 예정이며 7월과 11월에는 평가회도 개최하는 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관련 공무원들은 “지도·연구업무 담당자로서 열정은 있지만 전공 분야가 아니어서 겪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현장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선택 품목에서 만큼은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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