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의원은 김영배, 이상현, 김대중, 정호영 의원 등 4명에 이른다.
민주당 소속인 김영배 의원과 김대중 의원은 익산시장에 출마예정이며 또 같은당 이상현 의원은 남원시장, 정호영 부의장은 김제시장에 각각 도전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는 4월1일 군수 예비후보 등록까지 감안하면 앞으로 사직서를 제출할 의원은 더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파악된 도의원 중 16명이 시군 단체장 출마에 뜻을 두고 있어 줄사직이 불가피, 의회 운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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