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취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취임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03.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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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이끌어 갈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임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이스타항공그룹, 케이아이씨, 삼양감속기 회장 및 전북대 초빙교수와, 19대 국회의원(전주 완산을)을 거쳐 현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과 이론, 정책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이사장은 취임 첫날, 첫 공식 행보로 경남 사천에 소재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주)(대표 백영종)를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항공기 부품제조 핵심기술 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주)는 2006년 종업원 수 9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51%의 일자리가 늘어나 226명이 근무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이사장은 백영종 대표에게 “앞으로도 항공분야의 4차 산업혁명 성장과 항공 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밀접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 개최한 취임식도 중진공 및 관계사 400여명의 임직원들과 토크방식의 직원과의 열린 대화로 개최되었다. 신임 이사장의 취임소감, 비전 및 경영철학을 듣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희망 등을 전달하는 소통하는 열린 취임식이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정부의 경제철학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핵심기관인 중진공 이사장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이스타항공을 창업해 항공 산업의 독과점을 깨트린 경험과 삼양감속기, 케이아이씨 등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한 경험, 19대 국회에서는 직능위원장의 중책을 4년 동안 맡아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입법 활동을 한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 이런 경험을 살려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공정경쟁 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튼튼히 만들고 혁신성장을 발판으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며, 수요자 니즈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적폐청산과 더불어 중소기업에는 희망을, 벤처기업에는 날개를,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꿈을 주는 중진공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상직 신임 이사장이 취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작년말 기준 조성된 기금 규모가 17조 원으로, 올해도 정책융자사업 등 연간 8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 접점의 대표적 지원기관이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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