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8 유쾌한 인문학 개강
전주시 2018 유쾌한 인문학 개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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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서양의 근대성 탐구'를 주제로 올해 첫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년 전주시 유쾌한 인문학 1탄은 오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올해 유쾌한 인문학을 '모더니티(근대성)'를 주제로 총 5탄 30개 강의로 꾸밀 예정이다. 1탄은 '모더니티, 그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향후 각각 △근대 유럽 산업기술문명의 과거와 현재(2탄) △'종의 기원'과 근대성(3탄) △근대적 인간의 정체성: 국가, 민족, 신화(4탄) △근대적 세계관의 탄생(5탄)을 주제로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유쾌한 인문학 1탄은 인문학 공동체인 수유너머 104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꾸리고, 모더니티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인문학에 참여하는 부모의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인문학도 별도로 운영된다. 어린이인문학 프로그램은 평소 인문학 강연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아이들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인문학 1탄은 '나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내 마음의 그림책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그림책 읽어주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학은 근대성을 주제로 동서양의 근대성에 대해 비교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365일 삶과 향기가 넘치는 인문도시 전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이나 근대성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원(어린이 인문학 1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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