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 실시
익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3.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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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개학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0일간 국가 안전대진단 차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울타리, 신호등,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차선, 노면표시,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시설물에 대한 노후 및 훼손상태를 점검·정비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선대책 등을 마련했다.

시는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녹색어머니 연합회, 관내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교통시설물 정비를 실시하고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성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시설물을 조속히 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도로 통행 운전자들도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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