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신고자가 모닝차량에서 화염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차량에 운전자가 없는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차량이 전소되어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소방서는 차량 5대, 인원 16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신속 진압했으며 화재원인은 현장도착 시 주변 교통 표지판이 넘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시설물 충격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