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3일 새벽 남부시장을 비롯해 4일 전주바울교회 등을 찾아 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주시 재직시 남부시장의 현대화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했다”고 소개한 후 “남부시장을 비롯한 전통재래시장이 침체되지 않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예비후보는 4일 전주바울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교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더 큰 전주, 반듯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을 떠나 전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25년 공직경험과 중앙부처의 인맥들을 활용해 전주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들에게 안전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7회로 전주시에서 문화경제국장, 덕진구청장을, 전라북도에서 투자유치국장, 민생일자리본부장, 새만금군산경제청 산업본부장, 도민안전실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무총리실, 안전행정부 등 중앙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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