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규 정읍시의원 ‘정읍의 미래 문화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우천규 정읍시의원 ‘정읍의 미래 문화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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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예비후보 우천규 정읍시의원이 지난 4일 오후 2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선후배 및 정읍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의 미래 문화에서 답을 찾다’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읍의 미래 먹거리로 평소 역사·문화의 자원화를 강조했던 더불어민주당 우천규 정읍시의원을 축하해 주기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정읍고창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이종걸·유승희 국회의원, 민평당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의장, 최낙삼·안길만·김승범·이만재·황혜숙·배장자·조상중 시의원, 한병옥 정의당지역위원장, 정도진·박진상 전시의장, 고영규·김대중 전도의원, 서거석 전북대총장과 문경근 은사를 비롯한 선·후배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천규 의원은 “넉넉치 않은 삶으로 하루하루를 노력만으로 열심히 살아왔다”며 “오늘 이자리에 형제같은 선생님같은 마음으로 독려해 주기위해 참석해 주신 선·후배, 시민여러분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한권의 책을 쓰기 위해 정읍의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발로 뛰어 다니며 쓰고 또 고쳐 썼다”며 “국립공원 내장산과 백제가요 정읍사, 동학농민혁명, 호남우도농악 발상지, 가사문학의 효시 상춘곡 등 천혜의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의 고장 정읍의 미래 먹거리는 바로 문화이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매년 정읍을 찾는 관광객이 250만명에 이르지만 그냥 잠시 스쳐 지나쳐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정읍은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등 지정문화재 113건과 이 밖에도 비지정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어 이 천애의 자원들을 활용해 머물다 갈 수 있는 정읍으로 발전시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천규 의원은 “이 책은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읍을 알리는 안내서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내고장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편저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규 의원은 정읍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우천규 의원은 전국 시·군·구의장협회 사무총장과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과장, 김원기 전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서남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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