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동파 해결사, 진안 동향면 안진호씨
8년째 동파 해결사, 진안 동향면 안진호씨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운 겨울이면 안진호씨가 우리 마을 해결사여”

 진안 동향면 하노마을의 안진호씨가 동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동파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화제다.

 안씨는 지난 5년여 동안 겨울이면 수도가 얼어 고생하는 주민들을 보고 뜨거운 물로 녹여주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알게 된 동향면은 군의 지원을 받아 2016년 해빙기를 구입 지원해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사가 본업으로 현재 동향면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씨는 바쁜 와중에도 열일을 제쳐 두고 추운 겨울만 되면 하루에도 몇 건씩 도움을 요청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발빠르게 움직였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면민들의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고 있다.

 안씨는 “겨울이면 너무 춥고 많은 도움 요청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생활에 너무도 중요한 물 문제로 어려워하는 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껴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