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 등 3無, 맛·정·복 등 3有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삼삼컨설턴트 친절·위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은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신청자격은 만 19∼50세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안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식품위생 관련분야 근무자나 친절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력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주 2회 4주 과정의 교육시간 80% 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은 “활동하게 될 삼삼컨설턴트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새만금 방문객 등 꾸준히 증가하는 부안군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품격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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