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관광상품 홍보 큰 호응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세계의 글로벌축제로 도약하는 김제 지평선축제 및 새만금 시대로 도약하는 김제시 관광자원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김제시 농특산물인 지평선쌀과 누룽지, 백련차, 올벼쌀 등 김제시의 경쟁력 있는 우수 농경상품 등을 소개하고, 일본인으로 태어나 김제에서 20여 년간 정착해 살아온 ‘미즈노 마사유키’의 인생여행을 강연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석한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전국최대규모의 박람회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접하며, 우리 김제시에 대한 관심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으며, 우리 시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경쟁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계기가 된 것 같아 김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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