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명품 고창발전 최선”
고창군 “명품 고창발전 최선”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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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종 숙원사업과 건설공사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과 ‘산불 발생 없는 고창군’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계도 및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요 관광명소인 고창읍성과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와 운곡습지를 비롯해 4월 고창청보리밭축제 등 봄을 맞아 고창을 찾는 상춘객들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편안하게 쉬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소 위생관리 및 친절한 서비스 등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환경 조성과 공직자로서 중립의 원칙을 준수해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 후에는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김재찬 지도계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관련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으며, 선거중립 결의문 낭독 등이 함께 진행됐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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