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가 실시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관리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동안 센터는 위생·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단체급식의 체계화와 어린이의 균형성장, 학부모의 신뢰확보를 최고의 과제로 설정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과 반복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원장 및 조리원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급식소를 순회 방문해 급식소 시설 위생상태는 물론 조리종사원의 개인위생관리, 조리 시 적절한 위생 복장상태, 조리기구의 적정사용여부, 식재료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해 나갔다.
군은 조리 종사자 현지위생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할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어린이 집합교육을 통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손씻는 요령, 편식예방을 위한 컬러푸드의 종류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나갔다.
또한 학부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 및 어린이 인형극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위생습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센터는 올해도 사업방향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 등 통합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