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이정 웅위원장 주재로 2018년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고충민원 처리에 있어 민원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정웅 위원장은 "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09:00∼12:00)에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을 지정하고, 직소민원실 상담실에서 상담을 실시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과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회적 약자나 시민들의 권익구제에 노력할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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