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통간담회 가져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통간담회 가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3.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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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에 농업소득을 올려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부안군 농업관련 부서장들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해양수산과장)과 함께 변산면 일원 식당에서 부안군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귀농어, 귀촌 활성화 및 농민 소득향상을 위한 논의 타작물재배 면적 확대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논의 타작물 재배 면적 확대화 정책은 부안군의 쌀재배 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과 밭작물 재배면적을 늘려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농가에서 접근이 쉬운 논콩재배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인구절벽을 넘어 활기찬 부안을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 시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귀농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매뉴얼 개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장은아 위원장은 “농어민의 소득증대로 인한 생활안정화만이 잃어버린 부안의 활력을 되찾고 인구 6만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며 농어민에 대한 지원정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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