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학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일반 봉사자 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9:00 ~ 21:00까지실시되며, 총 9회의 교육과정으로 짜임새 있게 편성되었다.
특히 서병철 자원봉사개발원 대표를 비롯한 7명의 수준높은 전문강사들은 수강생들이 자원봉사 가치를 확립하고, 자원봉사 리더자로써의 역량을 강화시켜, 우리 남원지역에 봉사 나눔문화를 확산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양경님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 봉사문화가 널리 퍼져 모든 시민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대학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자원봉사대학 과정을 잘 마치고 참 봉사자로써 지역의 발전과, 행복한 남원시 건설을 위해 힘을 합하자”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대학은 2013년부터 운영되면서, 260여명의 자원봉사 리더자를 양성하였으며, 현재 그들이 주축이 되어 남원지역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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