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개소식 가져
박준배 김제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개소식 가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0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3일 출판 기념회 및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일자리, 경제, 농업, 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 각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박준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일 요촌동 동희빌딩에서 출판 기념회 및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박 예비 후보는 역대 김제시장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정의로 변화시킬 박준배'란 제목의 공약집을 발간, 출판기념회를 갖고 일자리, 경제, 농업, 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 각 분야 공약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약집에는 그동안 35년간 새만금사업 및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 등 굵직한 도정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김제시의 방향 설정과 일자리창출, 농업비전 등을 담아냈다.

 특히, 지역기반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4년간 전 지역을 돌며 현장에서 얻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현실성 있고 체감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북도청 재직 시 박 후보에게 무한 신뢰를 보였던 유종근 전 전라북도지사가 참석해 축사로서 박 후보의 시장 출마에 힘을 실어줬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의로운 김제 도약의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열어나갈 것"을 주장하고, "공직기강 확립, 공정한 인사행정(인사정의7.0실천) 등 시정 정상화와 희망찬 김제건설을 위해 일하겠다"는 비전과 신념을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