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에 따르면 단지 내 컨벤션센터와 테마체험관, 기숙사, 하수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전북도는 다중이용 시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수탁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대신환경과 합동점검을 수행한다. 합동점검은 건축시설과 기계 시설, 전기시설, 소방시설, 화학약품 등 사고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재난사고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수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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