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생 모집 결과 원광보건대학교는 19개 학과 정원 1천514명 모집에 정원 내·외 포함, 총 1천694명의 학생이 등록을 마쳤으며, 학령인구 급감 추세에도 최종적으로 111.8%(정원내 100%)라는 높은 신입생 충원률을 기록했다.
대학 측은 지난해 2018학년도 입학전형료를 전면 폐지하고, 원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한‘행복생활관’기숙사를 신축하는 등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펼쳤다.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갖는 꿈과 희망을 늘 기억하고, 고등교육의 글로벌 스텐다드를 구축해나가는 우리 대학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적인 인재,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6년 개교해 올해 42주년을 맞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5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사업, LINC+사업, 청해진대학사업, K-Move스쿨(운영기관) 등 정부 핵심 재정지원사업을 석권, 그 역량을 공인 받았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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