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의원선거 장수군 선거구에 정익수 전 전북일보 장수주재기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2일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내 고향 장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삶의 터전이다”며 “우리 장수군이 현재보다 더 살기 좋고 지역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장수 만들기’를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장수가야의 부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개선, 노인·여성·아동 복지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예비후보는 장수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 직능특보 문화정책특보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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