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 후보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서정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서민주거안정특위위원장(전 국토부 과장)이 지난 3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저서 ‘산아래 깃든 정’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저서에는 서 위원장이 공직생활 39년동안 틈틈이 쓴 시, 에세이, 수필 등을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애절함을 담아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서 위원장의 관계, 학계 지인을 비롯해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이성수, 이혜양 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과 안호영 의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 위원장은 "공직에 있었기 때문에 고향 설천면을 자주 방문할 수 없었다"며 "틈틈이 쓴 글들에서 저의 고향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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