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세종,서울,대전,과천 등지에 근무하는 전·현직 남공회원을 비롯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이석보 남원시의장, 안방수 재경향우회장, 남원시청 실·과장 그리고 재경향우회 임원진 등 13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회장은 “고향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은 고된 공직생활 가운데 늘 미소짓게 하는 값진 재산이 됐다”며 “아름다운 고향 남원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에서 힘껏 도와주신 남공회원들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국비확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남원의 인재인 회원 분들의 주요 부처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남원시 예산확보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고 지금까지 보여주신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기여한 산림청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 기재부 김종옥 조세정책과장, 문체부 임복택 사무관에게 남원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공회는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해 현재 정부 중앙부처(세종, 대전, 서울, 과천), 공기업 등에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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