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산타요양원장 부안군의원 출마 선언
김성태 산타요양원장 부안군의원 출마 선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3.0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읍에서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산타요양원을 운영하는 김성태(55)원장이 부안군의원(부안읍·행안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원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주민들이 선출해 주면 책무를 망각하고 사욕을 채우려고 군정발전과 주민들에게 봉사는 멀리하고 대접만 받으려 자기 명분만 내세우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지방의원은 사명감을 갖고 군정발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부안에서 태어나 노인요양복지시설 산타요양원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지방자치의원들의 속셈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다”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고 봉사를 생활화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든든한 주춧돌이 될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재물중심, 사욕중심의 지방의원이 아니고 군민이 주인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단체를 실현시켜 살기좋은 복지 부안을 이룩하고 행복이 넘치며 모든 국민들이 이곳 부안에서 살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에 가장 행복한 부안을 만들고 싶어 지방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