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고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3.01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하는 복지정책 방향과 계획에 관해 심의했다.

 이날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관계 단절에 따른 선 보장 결정을 심의 했다. 또한 2017년 긴급지원대상자 최종의결 및 2018년 1차 적정성 심의 의결했다.

 특히,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4세대 5명에 대하여 심의를 통해 보장 결정을 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더욱 활용하여 소외된 군민이 없이 골고루 잘 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총 1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118세대 240명을 심의·의결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