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전라북도 소방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전라북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선재 전북 소방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가 소속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마일리지 평가는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추진 활동을 추진하고 그 실적을 ‘공직윤리시스템’에 입력해 이를 근거로 평가했다.

　고창소방서는 그동안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 청렴교육과정 참여,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3개 분야에서 우수한 가점을 받았다.

　고창소방서는 내부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신규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서약제 및 청렴민원실천하기 운영 등 공직자 비리방지와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준식 고창소방서장은 “청렴 마일리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다른 어느 수상과 비교해도 가장 가치있는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으로써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