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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도전 한국인 대상’ 선정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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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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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환 사장

 “미력이나마 정가 보존과 정가 대중화를 위해 남은 여생을 다 할 생각입니다. 병상에 계신 부친께 이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이 2018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와 KNS뉴스통신(대표 장경택)은 지난 28일 “각 분야 25명의 교수와 전문가 등이 심사를 맡아 추천된 후보자를 심의 선발한 결과, 사단법인 정가보존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환 사장을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전통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들을 대상으로 격려 차원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시상위원회는 전통문화 부문에 임환 사장을 비롯해 테니스 선수 정현, 이춘희 세종특별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탤런트 최준용, 김순규 전북도소상공인연합회 처장,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공연팀 저스트 절크 댄스팀 등 분야별 10명을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임환 사장은 사단법인 정가보존회 부이사장으로 부친인 임산본(90) 정가보존회 이사장과 함께 민족문화 계승을 위해 40년 동안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해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언론계에 재직하면서 정가 홍보, 정가세미나, 전국 정가경창대회 등을 진행했고 전통문화 계승과 부친의 업적 승계에도 매진해 왔다.

 임환 사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가락인 정가를 대중화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사라져 가는 정가를 보존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한국 최고의 권위를 지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정가경창대회’를 매년 열게 되면서 정가 보급과 인재 양성에 큰 보람을 느끼곤 한다”고 밝혔다.

 임환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전국 정가경창대회’를 개최하면서 정가 보급에 힘써왔고, 사단법인 정가보존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정가 애호인과 회원 등을 관리해 정가 보존의 기틀을 마련해 오기도 했다.

 또한, 정가보존회 회무를 처리하면서 민족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해 연구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14년에는 추계예술대학대학원에서는 ‘문화예술공동체 활동이 지역의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이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 받았다.

 임환 사장은 “문화예술활동은 참으로 힘들고 고단하고 특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더 힘들고 고단했다”면서, “부친의 뒤를 이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민족문화의 핵심 중의 하나인 시조창을 계승발전시키고 정가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도전 한국인 10인 대상’시상식은 이동섭 국회의원실이 주최해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KNS뉴스통신 주관으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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