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규 정읍시의원 ‘우천규가 본 정읍의 미래’ 출판기념회 개최
우천규 정읍시의원 ‘우천규가 본 정읍의 미래’ 출판기념회 개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3.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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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미래 먹거리로 평소 역사·문화의 자원화를 강조했던 더불어민주당 우천규 정읍시의원이 오는 4일 오후 2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우천규 시의원이 오는 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천규가 본 정읍의 미래'를 출간해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편자인 우 의원은 "국립공원 내장산과 백제가요 정읍사, 동학농민혁명, 호남우도농악 발상지, 가사문학의 효시 상춘곡 등 천혜의 자연과 찬란한 역사·문화의 고장 정읍의 미래 먹거리는 바로 문화이다"고 강조해 온 인물이다.

우천규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우수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이를 미래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항상 사색하고 고민해 왔다.

책은 정읍의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등 지정문화재 113건을 그만의 시각으로 설명하며 자랑하는 내용이다.

그의 고향 사랑과 정읍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느낄 수 있으며 시대흐름에 앞서가는 선견지명을 엿볼 수 있다.

우천규 의원은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읍을 알리는 안내서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내고장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편저이다"고 말했다.

정읍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우천규 의원은 전국 시·군·구의장협회 사무총장과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과장, 김원기 전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서남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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