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수 SW·IT 기업 아이디어 제품화 추진
전북도, 우수 SW·IT 기업 아이디어 제품화 추진
  • 한훈 기자
  • 승인 2018.03.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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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융복합 SW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6기 공약 중 '균형 있게 커가는 산업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 열악한 ICT, SW융합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전북도는 최근 3년간 60여 개의 SW·IT 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 분야 등을 지원해 왔다. 세부사업은 우수아이디어제품화 연구개발지원과 SW·IT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우수아이디어제품화 연구개발지원에서는 기존 자유공모형과 수요연계형 분야를 신설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 신설된 수요연계형 분야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융복합 시너지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 R&D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rnd.jbtp.or.kr)를 통해 공고기간 내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SW융합팀 063-219-2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SW·IT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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