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되는 탐방로를 이용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향적봉~영각탐방지원센터(17.5km), 횡경재~신풍령(7.8km) 등 모두 12개 구간이며, 개방 탐방로는 설천봉~향적봉(0.6㎞), 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8.5㎞), 덕유대자연학습장~안심대(3.3km), 황점~삿갓골재(3.4㎞), 서창공원지킴터~안국사(3.8㎞) 등5개 구간이다.
사무소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산행 전 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개방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인화물질 반입, 흡연, 야외 소각행위 등은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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