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전북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2.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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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창군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2018년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 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국비 6억원을 확보, 지방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티 기반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도내에서는 고창군이 지원해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고창군을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사업과 스마트시티 센터와 112·119·재난,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보호를 위한 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 재난, 환경,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한 번 더 꼼꼼히 관제함으로써 스마트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 기반의 선진사례를 제시하게 된다.

최종엽 주택건축과장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각종 방범, 재해, 재난과 사건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전라북도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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