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농소마을 주택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의 의미에 대해 알리고 태극기 계양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는 태극기 500개를 나눠주며 게양토록 했다.
박오상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장은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돼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정에서 국경일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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