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사랑의 찰밥 나눔행사 가져
완주 화산면, 사랑의 찰밥 나눔행사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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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찰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28일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7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찾아 찰밥을 나눴다고 밝혔다.

 화산면 각 마을 부녀회원들은 찰밥과 나물 등을 직접 장만했으며, 마련된 음식은 화산면 43개 마을 50여명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각 가정의 생활형편도 살피고 정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유덕 부녀연합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찰밥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 화산면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한 농경지 경작, 헌옷수거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득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김장나눔, 목욕행사, 와일드푸드축제 참여 등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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