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원장단(회장, 총무, 재무) 69명이 참석해 김정호 협의회장의 인사말, 임원진 소개, 회칙 수정, 17년도 결산·감사보고, 2018년도 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김정호 이·통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읍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통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면서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통장협의회는 올해도 이·통장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통장협의회 임원 회의를 갖고 사무국장 소성주(입암면)씨, 사무차장 김현숙(내장상동)씨, 홍보국장 김은규(산외면)씨를 선출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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